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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아한글

오피스 2013의 워드를 써보고 든 생각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아래아한글을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피스를 업그레이드 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 사실 이렇다. 이런 생각이 든 것이 2007부터 들기 시작 했는데 2013을 쓰면서 이런 생각이 확고해지고 있다. 아마 개인적인 글쓰기가 PC에서 진행된다면 거의 대부분 워드에서 진행되지 아래아한글을 쓰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있다. 많은 곳에서 아래아한글 문서를 원하니 어쩔 수 없이 쓰는 감이 있다. 학술적인 글쓰기를 할 때도, 엔드노트 프로그램과 연동하기에 워드가 더 편하며 기타 서브파티 프로그램들도 아래아한글 보다는 워드가 더 편한 감이 분명히 있다. 워드가 쓰기 편해지는 것을 느낄 때마다 드는 생각은 만약 한글이 아니라 영어로 글을 쓴다면 과연 내가 아래아한글을 썼을까라는.. 더보기
아래아한글을 다시 켠 이유 -내가 평소에 생각하는 방법이자 생각하는 일상- 아는 사람은 잘 알고 있을 듯도 하지만 본인은 한글을 선호하지 않는다. 워드프로세서로서 한글을 선호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측면에서 사실 많은 부분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논문을 쓸 때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워드와 애플의 iWork의 페이지를 주로 사용했었다. 이러한 이유에는 분명 그 워드프로세서의 디자인이 중요했다. 워드가 100페이지 이상의 논문을 편집하려고 할 때 메모리를 어마어마하게 잡아먹는 버그가 발생하고 페이지가 애플의 최악의 아킬레스건인 호환성 문제로 허덕일 때도 나는 한글을 선택하지 않았다. 어린 날에는 참 한글만을 썼던 것 같다. 컴퓨터에 처음 입문해서 배웠던 첫 번째 프로그램도 결국 한글이었기 때문이니까 말이다. 워드의 돋움체나, 맑은 고딕, 애플의 썩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