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wishlist


최근에 꼭 사고 싶은 물품이 있다면 일단 북다트다. 북다트를 처음 쓰게 된 것은 몰스킨 노트를 사면서 일종의 사은품으로 받은 데서 시작한다. 만년필에 집착하게 되면서, 책의 메모를 하며 글을 쓰게 되면서 북다트에 대한 수요는 더 증가하였다. 예를 들어 하루나 1주일, 1달에 한 권 한 권, 순차적으로 읽는 스타일이 아니라 동시에 여러 권의 책을 동시에 읽는 스타일이다 보니, 더더욱 북다트의 필요는 증가하였다. 게다 북다트 2개로 운용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지금 당장도 읽고 있는 책이 5권이 넘는데... 어쨌든 더 사야 한다. 수요가 필요한 물건이다.

몽블랑 만년필이 생기면 아무래도 지금 가지고 있는 파카 만년필에는 붉은 잉크를 넣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 만년필은 참 좋지만, 뭔가 안타까운 것은 오래 쓰기가 힘든 그런 느낌이 있다. 막 줄을 긋고 이러는 데에는 좋지만, 막 쓰기가 어렵다. 혹은 지금 새로운 다른 만년필을 하나 더 장만할까 고민하는 데, 이 만년필에는 무슨 잉크를 넣어야 하는지 고민 중입니다. 붉은 계열이 없으니, 붉은 계열의 잉크를 하나 넣을 것을 고려 중이다. 근데 붉은 잉크의 만년필을 얼마나 쓰려나? 낭비는 낭비이다.

지금 고민은 보고 있는 책을 다 보고 나면 무슨 책을 사서 열심히 메모하여 보는가 고민이다. 물론 볼 책이 너무 많이 남았지만 최근에 보는 책은 집중력을 정말 전신전령으로 다하여 보는 책들인지라 역시 이러한 태도로 볼 책을 구한다. 아마도 사회과학과 관련한 고전들이나 책들이 될 것이다.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Book-Off 쇼핑 후  (0) 2011.06.25
소비하는 인간  (0) 2011.06.24
wishlist  (0) 2011.06.21
최근에 읽는 독서에 대하여.-중간점검  (0) 2011.06.19
토요일 밤  (0) 2011.06.19
사는 이야기.  (0) 201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