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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뭔가 저조한 날


하루가 이렇게 뭔가 열심히 산 것 같은 데, 퍼포먼스가 저조한 날이 있다. 책은 읽어도 눈에 잘 안 들어오고, 커피라는 약물에 도움을 받아도 딱히 답이 없다. 결국 공부는 접고 블로그에 쓸 글이나 끄적이게 된다. 문득 오후가 가고 있음을 느낀다. 오후가 가지 않았음 하는데, 머리는 무겁고 뭔가 맛난 걸 먹고 싶다. 집에 가서 봐야 할 책을 생각해보니 뭔가 마음이 쓰리다.

하늘이 흐리다. 마음이 쓰리다. 글은 어지럽다. 이런 날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사진도 보고 그냥 지나간 라디오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렇게라도 해야 하루가 가는가? 고민중이다. 무의미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은 무언가 바쁜 사람들에게 죄스러울 뿐이다. 해가 지면 공부에 보다 정진해야지. 그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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