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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운동의목적

근황을 얘기하자면 일단 논문 계획이 무위로 돌아갔고 본인의 스트레스는 너무 심각한 수준으로 누적되었다. 사실 주위 사람이 잘 몰라준다는 것에서 내가 잘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결국 이렇게 블로그로 털어놓지만 정말 좀 끔찍하다. 그럼에도 지금의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은 독서를 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독서는 사카이 나오키의 글과 임지현의 글을 주로 보고 있다. 민족문제에 아직 천착하고 있는 것이라고도 볼 수 있으니 새로운 것은 없다.

운동을 하는 것은 집에서 스쿼트와 푸쉬 업, 싯업을 일단 빡세게 달리고 있다. 세트 개념이라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수를 하여 몸에 피로를 일부러 누적시키고 있다. 최대한 몸과 근육에 피로를 누적시키고 일주일에 3일 정도는 낙성대공원에 밤 늦게 가서 사이드 워크와 전력달리기 20미터를 반복적으로 하여 역시 몸에 피로를 주고 있다. 운동의 목적 자체가 몸에게 고통을 주는 것 같다. 이런 운동을 해서 얻는 게 무엇인지 고민중이다. 무엇인가 나아진다면 도움이 될텐데.

요새 근황은 아무래도 지나치게 자기 파괴적이다. 난 지금 뭘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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