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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Politics of Identitiy

왜 Nation을 민족이라 함부로 번역하고 이해하려 하는가?-Renan의 민족이란 무엇인가를 읽기전에. Nation, 그리고 Nationalism에는 사실 많은 오해가 존재한다. 그중 가장 큰 오해는 Nation을 아주 자연스럽게 '민족'이라고 번역하는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Nationalism을 아주 자연스럽게 '민족주의'라고 번역하는 것이다. 사실 이 둘중에 더 큰 오해라면 Nation을 아무렇지 않게 '민족'이라고 번역하는 것이다. Nation이라는 개념에는 '민족'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이라는 관념이 모두 포함한다. 물론.. 더보기
왜 '재생산'이 아니라 '증폭'인가?  개인적으로 난징대학살과 이를 비롯한 동북아의 과거사 문제에 있어 일본의 의도와 behavior를 말할 때 ‘망각의 증폭’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보통 정체성이나 인식, 관념적 측면에서 학계는 전반적으로 재생산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생산은 이른바 최소한 일본의 의도와 behavior를 설명하는 데 있어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재생산은 기억의 정치의 형성에 있어 추모와 내러티브 채집 및 공식화, 그리고 재생산으로 이뤄지.. 더보기
난징대학살과 기억의 정치의 중일관계의 연관성-텀페이퍼 내부에서 인용-  냉전이 점점 와해되어가면서 일본의 다나카 정부는 중일관계 개선에 역점을 두었다. 1972년 중일 수교이후 중국정부는 기본적으로 일본과 우호적인 유지하려 하였다. 중일관계가 양 국의 지도부의 왕래로 개선되고 국교가 정상화되면서 양 국은 서로의 접촉점이 증대되면서 점차 서로의 교류가 증대되었다. 이렇게 교류가 증대되면서 서로의 기억과 정체성에 대한 상호간의 교류도 증가하였다. 여기에서 서로의 기억의 정치가 충돌이 발생하였다. 과거사에.. 더보기
천황제와 수령제의 비교 소론 어느 날 모분에게 수령제와 천황제의 관계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질문이 들어왔다. 처음 든 생각은 과연 비교대상이 될 수 있을까였지만 동등한 층위적인 공통점과 차이점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비교대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이라는 국가의 특수성과 북한이라는 국가의 특수성의 총체로서 수령제와 천황제는 사실 결국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분명했고, 그것이 분명 국가적 상징이자 기호로서 특징을 가진다는 점은 분명 비교를 해야할 의미를 가진다.수령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