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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드디어 스탠드에 맞는 등을 찾았다. 드디어 스탠드에 맞는 등을 찾았다. 이걸 사러 봉화산의 홈플러스까지 가야했다. 가면서 놀라운 사실 몇 가지를 알게 되었다. 첫째 그동안 화랑대역에서 아파트까지 다니던 길이 최단 거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으로는 오늘 간 길로 다닐 듯하다. 의심하지 않은 사실은 무너지기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상에서 이렇게 확 다가오니 다시 한 번 생각을 깊게 다지게 되었다.봉화산역에 있는 홈플러스 신내점은 생각보다 큰 홈플러스였다. 사실 대형마트가 확산되면서 뭔.. 더보기
한숨을 쉬며 블로그로 본진을 옮긴다고 생각하니 뭔가 마음이 참 편해졌다. 사실 이런 저런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솔직히 페이스북은 즐거운 유희거리는 되지만 뭔가 성에 차지 않은 면이 분명히 있었다. 사실 이른바 의식에 흐름이나 그냥 막 던지는 투석은 트위터가 적합하다. 이른바 트위터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잘 모르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그런 모습을 보여도 흠이 되지 않을 사람들이다. 하지만 페북은 그게 아니니까. 그래서 페북에 절필을 어찌보면 선언한 것이다. 사.. 더보기
비오는 일요일. 나오는 데 미적거리다가 좀 늦게 나왔다. 그 대신에 나올 때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고 그래서 장우산을 챙겨 나왔다. 지금은 비가 생각보다 많이 오고 있다. 세상에는 일장일단이 존재한다. 언제나 그러한 일장일단 속에서 살고 있음을 잊어선 안된다. 일장일단이 있다면 그저 만족해 버리는 것이 조금이라도 내 정신건강에 좋다.비오는 날이지만 음악을 듣지 않고 있다. 왠일이냐 싶을 일이지만 사람이란 늘 관성대로만 사는 것은 아니니까 큰 문제는 없다. 물론 스트.. 더보기
외지를 다녀와서. 요새 일어나는 일련의 일에 대해서 내 논문의 보완 및 내 논문의 전제를 한가지를 수정하려 한다. 사실 명시한 전제는 아니었지만 일종의 공유된 생각으로서 논문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전제였는데 이를 수정할 필요성을 느낀다. 사실 그렇게 수정해보는 것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가지리라 생각한다. 문제는 이 전제를 바꿨을 때 많은 태클들에 대한 디펜스를 위한 연구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결국 새로운 연구가 되겠지. 발목에 대해서 더 깊게 생각 안하기로.. 더보기
Base 여전히 이곳은 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생각한다. 내 마음의 언어도 삼켜지는 말도 이곳에 두기로 했다. 그래서 모바일로도 이곳에 글을 남기고 그러기로 했다. 블로그의 전문성? 난감하다. 어차피 이곳은 철저히 나를 위한 공간이어야 한다. 다른 공간은 결국 그 공간일 뿐이다. 거긴 날 위하지 않는다... 많은 것을 느끼고 이곳에서 돌아간다. 실망이 컸다. 시스템의 문제를 너무 느꼈다. 사명의 문제는 없다. 단지 작동되는 시스템의 문제였지. 그런 문제에.. 더보기
바둑을 생각해보기. 바둑을 둔지는 꽤 오래 됐지만 난 바둑을 참 좋아한다. 기보를 보고, 바둑 중계를 보면서 판을 읽고 형세 판단을 하고 계산을 하고 수순을 따지는 작업을 무척 좋아한다. 이러한 작업들을 하는 와중에 사실 머리가 도는 것을 느낀다. 바둑은 생각보다 내 기호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실제로 난 아직도 워크래프트와 C&C로 시작하고 스타크래프트로 대박 난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오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호적 차원에서 턴제 시스템이 내 취향에 더 가.. 더보기
새 키보드로 글을 쓰며 새 키보드로 글을 쓴다는 것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다. 마치 만년필을 산 기분이랄까? 아니 어쩌면 만년필보다는 지금에 와서는 사실 더 많이 작업을 하는 것이 키보드이기에 키보드는 나에게 많이 중요하다. 비록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를 사용하지는 못할지라도, 본인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노트북을 사용하여도 노트북에 괜찮은 멤브레인 키보드를 가져다가 연결을 해서 쓴다. 사실 그런 맥락에서 맥북에 만족감을 느끼는지 모르겠다. 분명 펜타그래프의 키보드인듯한 그런.. 더보기
여름 보다 더 나은 때를 생각하기 더운 여름이다. 여름에는 나같은 인간형은 참 뭘 하기가 어렵다. 이렇게 더위를 확 타버리니 말이다. 일의 능률도 막 떨어진다. 뭘 할 수가 있어야지 말이다. 야근을 해도 야근을 하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좋은 것이 없는 시절일 수도 있다. 에어컨이라도 나오면 다행이겠지만 내가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데에서는 에어컨의 의미가 없다.   요즘에 사실 공부를 하는 사람이지만 일이라고 해야 하나, 해야 하는 직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것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