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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다케우치 미유(竹内 美宥)- 異邦人 cover 토요일의 포스팅은 앞으로 이런 식으로 하려 한다. 이번 주에 본 컨텐츠를 간결하게 소개하는 뭐 그런.원곡은 1979년의 구보타 사키(久保田早紀)의 노래인 異邦人이다. 커버한 가수는 현재 프듀 48에 참가중인 다케우치 미유이다. 이른바 '최애'는 아닌데, 솔직히 말하자면 난 이 분이 이미 옛적에 졸업한지 알았다. 총선에서도 권외가 된지 오래고, 원래 노래는 잘하는 것은 알았지만 아직까지도 남아 있을 줄도 그리고 프듀 48로 한국에 올 줄도 몰랐다. 한.. 더보기
와인취향 커피는 좋아하지만 그 와인 특유의 그 탄닌 맛을 좋아하지 않는다. 감을 좋아하지 않는 이유와도 이는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일 텐데 그 혀를 감도는 떫은 느낌은 어떻게 해도 좋아할 수 없다. 그 향과는 무관하게 그 떨떠름한 그 감각만으로 기각이다. 그래서 카베르네 쇼비뇽이나 말벡은 일단 피하고 본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는 화이트와인을 선호하지만, 상대가 레드와인을 고를 때는 어떻게든 가장 주류의 와인인 카베르네 쇼비뇽은 일단 제끼고 본다. 아니.. 더보기
아이돌이라는 개념의 한국과 일본의 괴리 프듀 48의 기획이 소문으로 돌기 시작하면서 때부터 가장 우려했던 지점은 일본의 아이돌과 한국의 아이돌의 개념이 극명히 다르다는 것을 어떻게 한국의 대중에게 이해시키는가에 대해서였다. 심지어 프듀48의 계획은 그것을 넘어서, 일본에서 현재 데뷔하고 있는 아이돌들을 한국의 연습생과 같은 현장에 투입한다는 것이었으니, 더더욱 그 괴리가 심하게 나타날 수밖에 없었다.한국과 일본의 아이돌은 비슷했던 시기를 거쳐서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한국의 대중문화는 .. 더보기
설탕음료 아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단 음료를 참 좋아한다.가성비로만 따지면 쿨피스 같은 음료수는 드물다. 여름이 되면 더더욱 음료수를 찾게된다. 오히려 공부를 할 때는 커피만을 입에 달고 있지만, 공부할 때가 아니면 단 음료가 왜 이리 당기는지 모르겠다. 조금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데, 차라리 일을 할 때 단걸 마시면 뭔가 설탕 대비 생산성을 따질 수 있지만, 놀 때 이런 것을 찾는 것은 1차적으로 생산성을 따지지 못하지 않는가. 원래는 오늘은.. 더보기
적극적 기여와 소극적 기여 사이에서 내 존재가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하는 적극적 기여와 다른 이들에게 폐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소극적 기여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시도를 평생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가 다른 이에게 어떤 사람일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다른 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는 지에 대한 입장 정립이 먼저라는 것. 그것을 깨닫고 나니 조금 더 행동을 하는 데 간결해졌다.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이 값을 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더보기
부산을 다녀와서 부산은 부산이었다. 발표 때문에 가는 곳이었지만, 적당히 멀었고, 뭔가 맘을 먹지 않고서는 먼저 발을 딛기 어려운 곳. 그래서 발표도 있고 해서야 갈 수 있었다.10년만에 해운대 바다. 마주한 바다는 10년전과는 다른 풍경과 같은 풍경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그것이면 되었다는 생각을 가득 했다. 친구와 함께 술을 나누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그것만으로 내 부산 여행은 충분하였다.이렇게 한번 씩 밖을 딛는게 필요했을지 모르겠다. 서울과 전주만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