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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사는 이야기.



예전에 썼던 글들에 대하여 다시 고쳐 써볼까 고민중이다. 이른바 내공이 쌓인 부분도 있고, 버리기가 아까운 글들도 있다. 그대로 말하자면 버리기에는 아까운 글들이 조금 있는 데 이 글들을 어떻게 해야 활용할지 여부에 대해서 고민중이다. 인식 공동체에 대한 글부터 다시 잡고 보는 중이다. 이 글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도 다 호평 하였었던 기억이 난다. 다만 내가 힘이 달려 잘 마무리 하지 못했고 이제야 마무리를 해야 함에 대해 고민 중.

Black & White를 다시 하는 중이다. 고전이지만 난 확실히 이 때 즈음 게임들을 참 재밌게 했던 기억이 난다. 게임을 미친 듯이 하던 시절의 마지막 즈음에서 만난 게임들. 게임에 사로잡히지도 않고 게임을 영위한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 느낌. 크리쳐를 다루고, 권능을 부리고. 나를 한없이 오만하게 만들었던 게임이다. 그럼에도 나를 건강하게 해줬던 게임이고. 이 시절 게임들의 한글화는... 폰트 디자인만 빼면 마음에 든다.

에어컨 필터를 청소하고, 책을 읽고, 주석을 달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운동을 하고, 그렇게 일상이 간다. 그렇게 가는 일상에 행복함을 느낀다. 내일은 사랑니를 으깨러 가는 날. 내일도 이러한 일상이 지속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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